경찰서·구 청 협력체제 강화, 구민 삶의 질 향상
영등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지난 30일 오후 5시 30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영등포구청과 함께하는 ‘영등포 치안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영수 경찰서장 이하 각 과장 및 지구대장이, 김형수 구청장 이하 각 과장 및 동장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41만 영등포구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평온한 치안확보와 두 관공서간의 협력체제 강화, 경찰관련 제반 업무 추진사항 홍보 등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안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명영수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서에서는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안서비스를, 구청은 구정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각각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 웃음소리가 가득한 생계형 복지향상을 도모할 것이다”며, “행복도시의 첫걸음을 위한 예방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구 발전을 위한 협력치안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41만 구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 구청 공무원 및 경찰 공무원들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도모하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열심히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프로젝션 회의를 통해 경찰의 업무추진 실적과 협력치안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구청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치안 구현을 위한 동반자적 치안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