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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고용대책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관리자 기자  2007.06.14 0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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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합정보 활용 체계 구축 방안 논의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지난 22일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한 고용서비스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지자체인 영등포구청 및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등 지역 고용대책 관련 유관기관과의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역고용대책추진협의회는 2006년 고용정책기본법령 및 고용지원센터운영규정에 의해 처음으로 구성됐고, 남부지역에는 올해 관내 강서, 양천, 영등포구 지역상공회가 신규 위촉돼 모두 15개 기관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기관별 고용서비스에 대한 정보교류와 지역고용대책 협의회 토의안에 대한 구체적 업무추진을 위한 실무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역주민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용서비스 내용을 종합한 고용정보 활용 체계 구축 등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앞으로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스톱 고용지원서비스 제공과 구인·구직 정보교환, 취업지원대책 협의 및 지역의 고용동향·인력수급문제를 공동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