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역, 18일 서울교육연수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특목고(국제고, 과학고, 외국어고) 합동설명회’를 오는 15일부터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한다.
그 중 영등포가 포함된 남부는 강서, 동작지역 대상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울국제고와 세종과학고를 포함한 국제고,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목고의 학교 특성 및 입시에 관한 종합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질과 적성에 맞게 진로를 선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것이다.
설명회는 모두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부모 및 학생들은 교통편을 고려해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해 특목고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정신여고 대강당에서 강남·강동·성동·동부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에는 도봉구민회관에서 북부·성북 지역 대상, 3일에는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서부·중부 지역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