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지난 23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양평2동 동사무소와 영등포역에서 화생방 재난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독가스 누출사고 및 다중집합장소의 화생방테러에 대비해 주민, 민방위대원, 고객 및 승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방위대원과 지역주민 및 영등포역사를 찾은 승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민방위실기강사 정인화 씨가 ‘화생방호요령’, ‘화생방방호 장비사용’, ‘화생방 대비 국민행동요령’, ‘화생방 장비 전시 교육’을 통해 유독가스 누출 및 화생방테러대비 주민보호 방안, 사고발생시 인원 통제 교육을 실시하고, 방독면을 착용하는 등의 화생방 장비 체험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