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영등포3동은 주민들의 기초질서지키기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단독주택 1,372동에 ‘내 집 앞은 내가 씁시다’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홍보스티커는 각 가정의 대문 옆 새주소 번호판 밑에 부착됐으며, ‘내 집 앞은 내가 씁시다’, ‘음식물·재활용품은 분리 배출합시다’, ‘담배꽁초·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하면 포상금을 드립니다’ 등 주민들의 생활주변 자율청소와 기초질서지키기를 위한 다양한 홍보문구를 담고 있다.
구는 시민의식 재정립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홍보용 스티커 부착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기초질서지키기 정착 및 깨끗한 도시 가꾸기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