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이 나라체험행사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정종훈)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꿈과 희망을 주는 어린이 나라체험 ‘웰컴투 꿈나무 나라 지킴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은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 자녀 17명과 국정브리핑을 통해 접수한 어린이 13명 및 동반가족 등 모두 40여명으로,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병무행정 소개, 징병검사장 견학 및 모의검사 실시, 병무 OX퀴즈, 네모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체험행사의 장이 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검사는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해 X-ray촬영, 소변검사, 혈압측정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참석한 어린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고, 또한 병무 OX퀴즈와 네모게임을 통해 병무청을 바라본 어린이의 시각은 “병무청은 생명이다”, “병무청은 남자들이 다 오는 곳이다”, “병무청은 대한민국의 작은 희망이다” 등 너무나 멋진 표현으로 어린이 나라체험 행사를 돋보이게 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병무청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는 물론 병역의무의 숭고성을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