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미연 방지
영등포구는 지난 15일 오후 5시 구청5층 도시방재종합상황실에서 재난 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건설교통국장, 소방본부장, 치수방재과 재난안전관련 부서장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가 안전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 으로 예상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형수 구청장은 “지난해 양평동 수해를 돌이켜 보면 안타깝다”며,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와 급속한 도시화·산업화 등 사회 경제적 요인에 따라 인적·사회적 재난이 빈번이 일어나고 있으니, 주민 스스로가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치관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방재종합상황실은 영등포구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운영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