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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 신청사 건립추진

관리자 기자  2007.05.25 0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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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의성 좋은 문래역 인근 위치예정

남부교육청(교육장 주영기)에서는 개청 이래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청사가 전반적으로 낡고 업무공간(민원협의 시설, 주차장 등)이 매우 협소해 신청사 건립,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청사부지는 관할지역의 중심으로 업무수행에 있어 교통 편의성 등이 좋은 문래역 인근 문래동 3가 48번지(현, 양화중학교)에 위치하게 된다.
2006년에 설계비(354,689천원)가 배정되어 이전 타당성 조사에 이어 현상공모로 설계자를 선정 2,5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5층, 연면적6,655.8㎡(2,016,66평) 규모로 신청사의 설계용역이 마무리된 상태이다.
이와 더불어 도시계획법 관련절차에 따라 현 학교부지를 청사부지 용도에 맞게 서울시, 영등포구청과 협의해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계획변경이 결정되는 대로 사업비 95억원(추정)을 투입해 약 18개월의 공정으로 신축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신청사의 특징은 합동 민원실을 1층에 배치하고 업무공간의 합리적인 배치로 미래 지향적인 교육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게 했으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자연친화적인 외부공간을 구성해 지역주민과 공동체임을 강조하는 열린 교육 청사로서 이미지를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