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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만 골라 금품 절도

관리자 기자  2007.05.25 0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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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1일 교회만 골라 금품을 턴 특수절도 혐의로 이모(17)군 등 2명을 구속하고 홍모(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달 21일 새벽 4시경 양평동 소재 A교회 창문을 뜯고 들어가 수표와 현금 1,19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 1개월 동안 교회 7곳에서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집을 나와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현금과 값비싼 물건이 많을 것으로 보인 교회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