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 대상 토지 총 40,310필지
영등포구는 200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실시하고 관계인의 의견을 제출 받고 있다.
열람 대상 토지는 총 40,310필지이며 2007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 특성을 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영등포구 지적과 및 동사무소, 인터넷홈페이지(http://www.ydp.go.kr">www.ydp.go.kr)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지가가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오는 10일까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할 때는 구청 지적과 및 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서식에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