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취업취약계층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확대

관리자 기자  2007.05.09 02:39:00

기사프린트


노동부, 취업지원 민간위탁사업 참여기관 출범식

 

노동부 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건설인력 고용지원센터’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집단상담프로그램 및 취업알선 민간위탁기관으로 관내 2개 기관과 2007년도 취업지원 민간위탁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노동부는 노숙인, 주부, 건설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 전담 고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그 운영을 민간단체에 위탁하는 사업(취업지원 민간위탁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6일 노동부장관과 전국 47개 참여기관 대표들이 모여, 금년도 취업지원 민간위탁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할 때 국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