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등포구 생활체육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관리자 기자  2007.05.09 02:38:00

기사프린트

손기태 회장, “733운동 전개할 터”

영등포구 생활체육연합회(회장 손기태)는 지난 4일 서초구에 위치한 손 회장 자택 뒤뜰에 마련된 가든 파티식으로 준비된 바이올린 연주와 국악이 어우러진 화기한 분위기속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형수 구청장과 이명훈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각 협회장 및 기관장들,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형수 구청장으로부터 인준패를 받고 취임된 손기태 회장은 “오랫동안 크고작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웰빙시대 건강을 위한 733운동과 1인 1기구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과 행복을 찾는 넓은 공간을 만들겠다”며, “영등포구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선배님으로 모셨던 분이 회장으로 추대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체육을 사랑하는 동료인들과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영등포구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미래와 구를 이끌어가는 참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