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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2동 자치위, 나눔 장터 개최

관리자 기자  2010.09.15 1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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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도 온정의 손길 넘쳐

 

당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당산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윤석성 위원장과 김용범 구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통친회 등 지역 11개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등 지역 중소기업체로 부터 후원된 이날 장터에는 후라이팬, 의류 등 생필품과 먹거리,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날 바자회 수익금의 50%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성 위원장은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역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