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수준향상 및 보다나은 음식문화 위해

영등포구는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보다나은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6억원 규모의 2007년도 식품진흥기금을 조성하는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융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구청장의 허가(신고)를 받아 영등포 관내에서 영업을 하는 식품제조업소 및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로 단, 혐오식품 제조·판매 및 조리 업소나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 기 융자자 중 원리금 상환 중에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휴게 음식점의 시설개선자금과 화장실시설개선자금은 구에서 융자 지원하고 식품제조업소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서울시 융자이다.
또, 서울시 특별융자로 Hi-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특별융자와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 도입 준비 식품제조업소 특별융자가 있다.
융자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취급은행(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의 담보능력 심사 등을 거쳐 식품진흥기금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구청 보건위생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금은 구에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 서울시 지원 자금은 구에서 심의를 거쳐 서울시에 추천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