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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관리자 기자  2007.04.23 0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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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1동 청팀, 영림초 무궁화팀 종합우승 차지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명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안양천 오목교 아래에서 개회식을 갖고, ‘제15회 영등포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형수 구청장, 김영진 구의장, 이경숙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춘선 노인회장, 손기태 생활체육협의회장, 이명훈 체육회수석부회장, 지태현 서울시게이트볼연합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모두가 즐길수 있는 운동으로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종목이다”며,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면서,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서로간의 화합과 협동으로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 내빈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게이트볼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일반부 30개팀과 청소년부 5개팀의 경합을 통해 양평1동 청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장애인협회가 준우승을, 대림2동 목단팀·영등포3동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청소년부에는 영림초 무궁화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방초B팀이 준우승, 대방초A팀, 대방초C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예선전에 앞서 게이트볼의 발전과 구민건강에 헌신한 공로로 이태순 씨 외 1명이 구청장표창을, 유종호 씨 외 1명이 구의장표창을, 이창일 씨 외 1명이 영등포갑국회의원표창을, 장쌍기 씨 외 1명이 영등포을국회의원표창을, 박영자 씨가 대한노인회장표창을, 이근희 씨 외 1명이 생활체육협의회장표창을, 박찬례 씨 외 1명이 서울시게이트볼연합회장표창을, 민현 씨 외 1명이 영등포게이트볼연합회장표창을 각각 전달받았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