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청, 관내 생활지도부장 연찬회
남부교육청(교육장 주영기)은 최근 관내 중학교 생활지도부장 33명을 대상으로 ‘2007 사랑이 있는 학교 만들기 생활지도부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인권·자율·책임이 중시되는 생활지도 문화 정착’이란 주제 아래 남미애(서울특별시동작교육청) 장학사를 초빙해 ‘해결중심 단기 학교상담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연수와 관내 중학교 생활지도부장들의 학교별 생활지도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빠른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적응할 수 있는 상담모델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생활지도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지도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늦은 밤까지 분임별로 모여 학생이해 중심의 민주적인 생활지도 방법에 대해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면서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