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복지관 다목적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Am I happy”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공상길 관장은 인사말에서 힘을모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복지관의 일념으로 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재가대상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영양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을 방문해 봄을 맞아 지역사회보호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실시해 봄나물캐기, 전병만들기 등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의탁 독거 어르신의 중식제공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사업을 지역상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의 1대1 결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