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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성 애병원’ 의료협약 체결

관리자 기자  2007.04.09 0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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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혜택 역량배양 및 지역병원 발돋움 계기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지회장 차준상)와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이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성애병원 신관 7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협약식에서는 차준상 지회장과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범임 새마을부녀회장, 성애병원 의료관계자 등 2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앞서 성애병원의 현황과 주요의료사업인 ‘PET-CT’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협약내용으로는 이용회원들의 ‘PET-CT’, 종합검진, 비급여(MRI), 병실료 할인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 운영하는 것이다.
김윤광 이사장은 “지역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영등포구지회와의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며, “현 400병상, 500여명의 직원 중 180여명 의료진이 있는데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준상 지회장은 “성애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든다”며, “우리 영등포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헌신적으로 이바지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봉사도중 회원들이 미비한 부상을 당하기도 하는데 이번 체결을 통해 의료에 대한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서로간의 발전을 기원하며, 건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약 체결 후 회원들은 병원 시설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갖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