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혁신 주도그룹, 특별교육 실시
영등포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창의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구청·보건소·구의회, 동사무소 직원 등 창의혁신 주도그룹(8개 그룹, 창의혁신리더·변화관리자·창의혁신담당자·창의혁신전문가·지식전문가·CS리더·웃음리더·혁신기획단) 214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절실함과 즐거움”이 있어야 하며,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재미있게 즐겨야 한다”고 창의혁신에 대한 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교육에서는 구의 행정혁신 성과를 소개하는 김상임 CS팀장이 ‘악(樂) 소리나는 혁신이야기’ 주제로 영등포구의 행정혁신 성과를 발표했으며, ‘지방행정혁신의 이해와 추진방법’이라는 주제로 라휘문(지방행정혁신평가단, 성결대 행정학부 교수) 강사가 초청, 창의혁신 역량강화 및 성공적 혁신과제추진 특강을 펼쳤다.
구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혁신과제 실행 프로세스를 습득하고 창의적 구정혁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습득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를 토대로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혁신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구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