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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여성교실 선착순 모집

관리자 기자  2007.04.09 0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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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영등포구는 지역에서 여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술 교육을 실시해 가계소득의 증대를 돕고,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건전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제 99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교육은 구민회관 2층 여성교실 및 요리교실에서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실시된다. 이에 미용, 플로리스트자격증, 한식자격증, 가정요리, 제과제빵, 홈패션, 개량한복, 손뜨개, 피부관리, 일식자격증, 사랑나눔 간병인 과정, 양재의 12개 과목 총 4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구는 평소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해온 여성교실을 구민회관 리모델링 관계로 이번 기수만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함을 안내했으며,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 및 여성장애인이 특별모집 됐으며, 사랑나눔 간병인 과정은 수료 후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줄 방침이다. 한편, 제과제빵, 한식자격증, 양식자격증 등 요리과목은 남성들도 신청할 수 있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