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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웃사랑 나눔의 잔치

관리자 기자  2007.04.09 0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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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사랑 한 모금’

한전 영등포지점(지점장 안준기)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당산동1가 복지관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과 독거노인 250여명을 초청, 갈비탕·떡·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이웃사랑 나눔의 잔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영등포구청과 맺은 ‘기업자원봉사단 협약’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증진에 기업이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김세환 노인회장은 “한전에서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한다니 고맙다”며 답례를 잊지않았다. 이에 안준기 지점장은 일일이 “준비한 건 미흡하지만 우리 봉사직원들의 정성에 연신 고마워해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잔치를 마치고 귀가하는 어르신들께 알뜰이 준비한 선물(식기용기, 꽃씨, 면봉)을 직접 전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참여한 한전 봉사단체 ‘새서울사랑모아’ 봉사단 33명은 한결같이 “이날 행사를 통해 뿌뜻한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