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시에서 후원한 올해 축제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됐으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됐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졌다.
올해에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아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