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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회복지 주민강좌’

관리자 기자  2007.03.09 0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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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해진 복지, 영등포구는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복지시책과 참여 및 후원 방법 등 복지에 관한 모든 것을 저명인사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보는 사회복지 주민강좌가 마련됐다.
제1회 사회복지시민강좌는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문래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좌에는 대기업 부회장에서 호텔 웨이터로 변신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현재 프리랜서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상록 전 서울외국어 대학원 대학교 부총장이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 이미지 변화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상록 강사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며, 사람 팔자 알수 없는 것이니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당부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사회복지시민강좌는 제1회 강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정기적(격월)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이에 나눔의 문화·이웃사랑, 기부와 관련된 감동 사례, 지역사회 복지 실태 및 후원 방법 안내, 사회복시설 기관의 현황 및 활동소개 등 지역주민 들에게 복지시책과 후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