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화교실 초급반’ 개강식
지난 6일 오후 5시 영등포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사랑의 수화교실 초급반’ 개강식이 개최됐다.
수화에 관심이 있는 영등포구민과 장애인 가족 40여명이 신청,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아인협회의 성정애 강사의 교육을 시작으로 3개월과정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날 개강식을 축하하러 참석한 김형수 구청장은 수강생들에게 “수화는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손말이다”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장애인들과 어려움을 나누는 지역봉사자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