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설날맞이 떡국나누기
지난 20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소재 광야교회에서 쪽방촌 저소득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떡국 나누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63시티 임직원 30여명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및 다과제공과 음식만들기, 상차리기, 배식 및 설겆이 등을 통해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또, 기업봉사단을 적극 발굴해 사랑 나눔 자원봉사의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저소득 주민들은 훈훈한 명절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었으며, 기업봉사단은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제공받는 기대효과를 낳았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