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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신정차량기지 현장방문

관리자 기자  2010.09.15 16: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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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웅식 교통위원장 등 소속위원들이 차량기지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지하철 운행장애 최소화 주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최웅식, 민주당·영등포1)는 제225회 임시회기중인 3일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전동차 사전정비와 운행장애 최소화를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날 차체공장, 회전기공장, 대차세척기, 대차작업장 등을 시찰하며 현장에서 정비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과학적 선행정비, 정비고도화, 정비방법 개선 등을 통해 전동차 정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전동차 운행장애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신정차량기지내 검수고, 정비공장 등을 점검한 교통위원들은 고압살수차, 레일밀링차 등 철도장비를 시찰하며 쾌적한 지하환경 조성 및 공기질 개선을 위해 터널, 도상 등에 고착된 먼지, 부유물질 등의 세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서울메트로에 당부했다.
최웅식 위원장은 “서울메트로에서 운영중인 지하철 1~4호선의 경우 노후된 레일 시설 등으로 인해 소음 및 진동이 5~8호선에 비해 심하다”며 “레일밀링차 등을 활용한 레일정비 활동 강화를 통해 객실내 승차감 향상은 물론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 시킬 것”을 지시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