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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이응춘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관리자 기자  2007.02.22 0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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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에 적극 참여합시다.

우리 서울은 천만의 시민이 살고 있는 거대도시이다보니,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이 크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교통체계를 확기적으로 개선할 의지를 가지고 2006년 1월부터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 발급 제도’를 실시하였다.
‘승용차요일제’ 실시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및 지구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절실한 시기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나홀로 출근 차량이 84.9%나 되어, 너무나 아쉽기만 하며, 승용차요일제 차량확대 및 정착화를 위해 2007년 1월 1일부터는 서울시 등록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 승합차량까지 승용차요일제 참여대상차량으로 확대하였고, 2007년 1월 29일부터는 경기도 차량까지 전자태그 발급대상으로 확대하였다.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를 신청, 발급 부탁하여 준수하시면 자동차세도 5% 감면해주고 있으며, 자동차세 1년분 선 납부시 10% 감면(총 14.5%) 남산 1, 3호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1급지 5급지를 제외한 주차요금의 20% 할인, 주유소, 정비공임업체, 세차장 요금 할인 등 많은 혜택을 드리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이 자동차 배기가스와 연관되며, 지구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서라도 일주일에 하루쉬는 ‘승용차요일제’와 ‘요일제준수’에 적극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