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병원 개원 59년 기념

지난 2일 영등포동4가 소재 충무병원(원장 이도영)에서 개원 59주년을 기념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119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사, 간호사 및 임직원 등 충무병원 전직원의 축하를 받으며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 영예의 구급대원은 영등포소방서 소속 영등포119안전센터 소방장 조윤자, 소방교 오문석과 여의도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종만 이상 3명이다.
이들 3명의 구급대원은 평소 구급출동으로 현장에 나가 응급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함에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감사패를 받은 구급대원들은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며,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말하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