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기자 2007.02.22 03:33:00
영등포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려한 혐의로 재중국동포 김 모씨(46·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 씨는 지난 4일 여의도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재중국 동포인 아내 김 모씨(43·여)가 남편인 자기 몰래 바람을 피운다며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부부는 각각 2년 전과 5년 전에 한국인과 결혼한 것으로 위장, 국내에 들어와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