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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 부임

관리자 기자  2007.02.06 0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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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훈행정서비스 실천할 것”

장대섭(47·사진) 전 국가보훈처 복지의료국장이 제32대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장대섭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행정고시 27기로 1984년 국가보훈처에 임용되어 법무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선양정책과장, 대구지방보훈청장을 역임했다.
2006년도에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현숙 여사와 2녀가 있다.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합리성과 원칙을 중시하며, 국가보훈처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경험으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며 특히, 선진국 보훈정책과 복지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보훈처의 제일 관서라고 할 수 있는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보훈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통한 찾아가는 보훈행정서비스 실천과 국가유공자들의 예우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