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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도시 조성위한 ‘구민창안제도’

관리자 기자  2007.01.23 0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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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집 중

영등포구는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구민창안제도를 연중 운영함에 구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시키고자 모집 중에 있다.
구민창안제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고 발견한 사항 또는 불편을 겪었던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 등 구정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구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 대상은 구청장 권한 사항으로 구민생활에 편익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방안, 행정운영의 능률화 방안, 구정과 관련된 기술 개발 등으로 현저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항, 구 세입 증대 방안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건의사항은 아이디어에 해당되지 않는다.
참여방법은 제안자가 과제를 자유로이 선정해 제안사항을 기재한 후, 구청 홈페이지(참여광장→구민창안)에 접수하거나 방문, 우편 등을 이용해 구청 기획예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시상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채택된 창안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과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구측은 “구민들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참여행정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