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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온정이 넘치는 ‘겨울방학’

관리자 기자  2007.01.23 0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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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위원·급식아동 결연행사 개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만복)은 지난 12일 오후 4시 복지관 강당에서 영등포구아동위원 44명과 결연 급식아동 44명이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가 형성됐다.
아동위원과 결연아동은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한편, 아동위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선물을 아동들에게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이만복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급식아동들이 겨울방학 동안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고, 아동들이 용기를 가지고 난관을 극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연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겨울방학이 오면 급식아동들과 아동위원 간의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한 결연행사가 해마다 개최되어 왔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