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의원, 2007년 시무식
김영주 국회의원은 2일 오전 11시 영등포지역사무실에서 정해년 새해를 맞이해 영등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고기판 구의회운영위원장, 윤준용 구의원, 권영하 전 서울시의원, 김용숙 본지발행인, 김철원 새마을문고영등포지회장, 박옥임 여성정치연맹회장, 이충호 영등포음식업지회장, 박선영 영등포곰두리봉사회장, 소병관 한백산악회장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병술년은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며, “정해년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정치와 영등포 재래시장과 학교가는 길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고충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기판 구의회운영위원장은 축사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본연의 위치에서 영등포 구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윤준용 구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용숙 본지발행인은 “3년연속 우수의원으로 뽑힌 김영주 의원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영등포신문도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원 새마을문고지회장은 “희망과 용기로 모든 일에 충실하고, 지역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 활동 전개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