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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07.01.08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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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봉사, 지역사회 발전 도모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차준상)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2시 동양웨딩홀 1층에서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김형수 구청장, 김영진 구의회의장, 박찬구·문병열·김영로 서울시의원 등의 내빈과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현 협의회장으로부터 지난 해 문화시민 의식의 선진화를 위한 독서문화운동, 승용차요일제 캠페인 등의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 활동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자기희생을 감수하면서 봉사에 전념해 온 지역주민들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박문순(문래2동)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재임(대림1동)·김철원(영등포지부) 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신현도(신길6동)·김이수(신길2동)·빈웅길(신길7동) 씨가 서울특별시장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어 배춘숙(영등포1동) 씨 등 22명이 영등포구청장상을, 엄제철(영등포1동) 씨 등 22명이 영등포구의회의장상을, 김형숙(도림2동) 씨 등 136명의 지역주민 및 회원들이 새마을운동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에 차준상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으며 나아가 지도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여 새마을운동의 발전과 국가의 번영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