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헌신적
지난 12월 27일 오후 7시 문화웨딩홀 4층에서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구태회) 송년회 밤 행사가 정철수 영등포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장(본지발행인), 이상진 에코엔탑 대표, 경찰서 각 과장, 관내 각 지구대별 대장, 영등포자율방범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철수 경찰서장은 지난 해동안 동 방범봉사를 실시한 여의도 자율방범대 이창희 씨 등 8명에게 감사장을, 구태회 회장은 영등포2동 자율방범대 조재현 씨 등 23명에게 공로패를, 김용숙 회장은 신길6동 부녀방범봉사대 이정희 씨 등 2명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구태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지역의 구석구석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연합회는 서울시 경찰서 내 명실상부 최고, 최대의 단체임에 자부심을 갖는다”며 영등포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정철수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를 위한 민생치안유지 봉사에 감사드리며, 2007년 한해에도 어김없이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김용숙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관내 치안질서 유지는 물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