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자 씨 등 6명, 주민화합 위한 봉사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4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지난 해 반상회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지역의 통장들에게 표창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표창대상자에 선발된 총 6명의 통장 중 김현자(문래2동) 씨는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및 환경개선, 주민 건의사항 수립 및 주민화합을 위해 활동함에 우수함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어 이덕세(영등포3동) 씨는 승용차 요일제 등 행정시책의 적극 추진한 공로로, 이순복(여의동) 씨는 주민화합을 위한 반상회 개최 공로로, 이춘임(신길5동) 씨는 새마을대청소 및 시민대청소에 참여한 공로로, 최한종(대림2동) 씨는 각종 캠페인 및 문화행사에 솔선해 참여한 공로로, 이명필(대림3동) 씨는 동민 체육대회 등 주민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김형수 구청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전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김형수 구청장은 “주민들을 대표해 먼저 솔선수범해 각종 캠페인이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주민화합을 이끌어냈기에 영등포의 발전이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