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위해 기초질서 확립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충웅)는 지난 12월 26일 오후 5시 김형수 구청장, 김영진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양창호 서울시의원, 구애라 구의회사회건설위원장, 박금혜 서울시여성협의회장, 오선애 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 등 단체임원진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는 지난 해 대중교통·승용차요일제 캠페인, 벚꽃축제 청소활동,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한 회원들의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를 했다.
이에 김충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 서울시에서 가장 봉사활동이 으뜸이 되는 단체가 되기 위한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2007년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날 보고회에서는 주민의 화합을 이끌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신영애 여성분과위원장 외 1명이 서울시장표창을, 주광철 협의회원 외 4명이 구청장표창을, 이호완(문래2동) 씨 외 1명이 서울시의회의장표창을, 한민자(도림1동) 씨 외 5명이 구의회의장표창을, 최철만(문래1동) 씨 외 2명이 중앙협의회장표창을, 나순옥(영등포3동) 씨 외 1명이 서울시협의회장표창을, 박재용(양평1동) 씨 외 10명이 영등포구협의회장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 신길5동위원회가 밝고, 건전한 사회건설을 위해 봉사에 헌신한 공로로 단체표창을 수여받았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