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의 날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삼규)는 지난 12월 19일 서울지부에서 이상배 후원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울지역 갱생보호전진대회’를 개최해 2006년 서울지부 후원활동을 한 위원을 위한 후원회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명순 씨 외 10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과 최태영 불교후원 부회장 외 7명에 대한 이사장 표창, 권오영 위원 외 5명 지부장 표창, 정자연 씨 외 5명 후원연합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 갱생보호대상자의 정보화 향상을 위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전달한 중고컴퓨터를 20명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으며, 갱생보호대상자의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상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후원회원들이 출소자 지원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전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이삼규 지부장은 “전진대회가 후원회원님들이 펼치는 갱생보호사업이 변화와 개혁의 틀 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중요한 시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