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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예비군 지역대 창설기념식

관리자 기자  2007.01.0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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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단위 작전환경 새롭게 구축

지난 4일 오후 3시 영등포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김형수 구청장, 김영진 구의회의장, 이종화 연대장 대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 지역대대 창설기념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창설기념식에서 오인호 중령 등이 영등포구 예비군 지역대장으로 선임되면서, 새로운 지휘체계의 조속한 확립과 정상적인 예비군 지역대 운영을 통한 향토방위 작전태세의 협력시스템이 조성됐다. 이에 이종화 연대장은 “새로 임명된 지역대장들은 예비군 지역대 창설요원이라는 자긍심을 견지하기 바란다”며 새로운 각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은 “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예비군 지역대의 원활한 임무수행 체제 구축을 위해 관심 깊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7688부대의 영등포구 예비군 지역대 창설을 계기로 구 단위 작전환경의 새로운 구축과 완벽한 향방작전태세 확립은 물론 유사시 작전 지휘 및 통제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예비전력의 전투력 향상과 자원 불균형으로 인한 제반 문제의 해소와 함께 예비군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