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및 학부모, 대입입시 해소

영등포구는 지난 7일 오후 2시 영등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대입수능시험과 진로 문제 등의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세 여인의 3인 3색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자경 오페라단이 오페라 ‘아이다’, ‘카르멘’, ‘라트라비아타’의 대표곡들을 해설과 함께 들려줬다.
구는 구민들에게 생활의 휴식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 지역별로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클래식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