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통해 정책·지역발전 이바지

지난 12일 오후 6시 신길7동 공군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대 행정대학원(원장 이용규)과 연계한 ‘제2기 영등포구 고위정책과정’의 종강식과 함께 중앙대 총장과 이용규 행정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부터 실시해온 이번 강의는 21세기 세계화·정보화·지방화의 변화에 따른 시민 자치의식함양과 의식개혁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에 수료를 맞이한 학생들은 영등포구의 평생교육에 따른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에 이용규 중앙대 행정대학원장은 “학습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능력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효과적인 사회적 실무능력이 배양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자치와 시민의식, 정보화와 신지식기반구축, 세계화와 우리의 미래, 지도자의 역할과 삶의 질 향상, 지역문화와 지역개발’ 등에 대한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향후, 국내외 저명인사 특별초청 강연 및 지방자치에 관한 학술행사시 초대, 고위관리자 과정 기별 동기회 및 총동문회 구성(중앙대학교 총동문회 가입), 중앙대학교 대학원 진학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