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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연탄 20만장 전달’

관리자 기자  2006.12.21 0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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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 함께 배달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현)는 최근 문래동 자이아파트 앞에서 겨울을 맞아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차준상 지회장을 비롯해 22개동의 지도자,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연탄 20만장을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배달해 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박종현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돼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배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더불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이 전개됐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저소득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계기로 서로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