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실직자 등 일자리 제공 위해
영등포구는 저소득 실직자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부터 60세 이하의 자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또는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었다.
참여희망자는 공공근로신청서, 구직표(동사무소 비치), 건강보험증 및 영수증 사본을 구비해 주소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됐으며, 사업기간은 오는 2007년 1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3개월간이며,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구는 청년실업자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