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향연’ 한순애 씨 금상 수상

지난 1일 오후 3시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1회 영등포관광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 앞서 김형수 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영등포의 변모하는 활기찬 모습과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봤으며, 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웰빙 행복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며, 일상의 다양한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킨 사진 예술분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총 12명이 입상을 했는데, 그 중 최고우수상으로 ‘젊음의 향연’이란 주제의 한순애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영등포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영등포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작품전을 개최했다.
변화하는 영등포의 살아있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매년 개최됐으며, 영등포의 도시전경, 여의도봄꽃축제, 아름다운 한강의 자연경관 등 영등포 전역의 아름다운 모습과 발전상 및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선보였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