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및 음주·비만 해로움 숙지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지난 20일 오전 9시 영원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건강체험 교육관’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비만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가 운영하는 8개 분야의 테마별 부스를 설치해, 흡연에 따른 폐모형 관찰·가상음주체험 등의 체험교육 실시, 균형잡힌 식생활·비만예방·올바른 척추자세에 대한 교육과 함께 패널 30종 등 홍보물 전시 및 영상물 상영이 이뤄졌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