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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대비 산업재해예방

관리자 기자  2006.11.23 0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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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제고 위해

노동부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산업재해 취약시기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14일 오전 11시 지청 회의실에서 영등포를 비롯한 강서, 양천구 지역 공사금 500억원이상의 건설현장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대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가오는 겨울철 혹한과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와 건설현장에서 우려되는 화재, 폭발 및 동파 예방과 혹한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관내 서울지하철9호선건설 등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발생의 위험이 많아 ‘재해예방프로그램’을 수립·이행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집중 지도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영등포구 문래동소재 아파트형공장 신축현장에서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또, 오는 28일부터는 동파,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있는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