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제4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관리자 기자  2006.11.17 11:37:00

기사프린트

화재예방, 평화로운 영등포

지난 9일 오전 10시 영등포소방서(서장 이상구)는 4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상구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헌신적인 활동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한명숙 국무총리의 격려사를 대독했다. 이어 “화재 발생율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하며, 소방관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줬다.
또, 김진기 의용소방대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방화순찰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119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생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소방공무원 정성현(소방행정과) 씨와 소방관계인 장지성(동일세기) 씨가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후칠(예방과) 씨 등 7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김윤규(당산파출소) 씨 등 8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조성현(구조진압과) 씨 등 25명이 영등포소방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