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기술 향상 도모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구직기술 향상을 도모하고자 성취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제1회 이력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력서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패턴을 반영하는 성취프로그램 수료자들의 이력서를 공모해 구직기술에 대한 창의력 등을 개발하고, 우수작품 선발 후 시상 격려하여 홍보함으로서 구직활동에 대한 지원을 충실히 했다. 또,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의 성취프로그램 등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제고해 센터이용을 활성화할 목적이다.
이력서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은 총 20건으로 지난 10월 18일 1차 심사후 9건을 선발했으며,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남부지청 및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강서별관 포함) 방문민원인의 투표로 2차 심사해, 최종 선정된 5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1월 9일 실시했다. 대상으로는 성취프로그램 수료 후 국가보훈처에 성공적으로 취업한 홍성은(양천구 신정동) 씨가 수상했다.
향후 수상작은 폼보드로 제작해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남부고용지원센터에 전시되며, 집단상담프로그램 진행시 샘플로 활용하게 된다.
서울남부지청은 내년부터는 공모전을 이력서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까지 포함시키고, 참여대상자를 성취프로그램 수료자뿐만 아니라 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 수료자, 일반구직자, 관내 대학교 재학생까지 확대하여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성취프로그램이란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과정으로 11월 현재 총 18회 실시했으며, 진로·취업상담 등 적극적인 사후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