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정례회 준비위한 회기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24회 임시회’를 11월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김영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24회 임시회는 올해의 마지막 임시회로서 2006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알차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며, 올 한해 동안 처리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와 2007년도 새해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회기라고 밝혔다.
이번 제124회 임시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심사, 안양천·도림천 특화지역,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건립 현장,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실시했다. 이어 8일 오전 11시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설치와 영등포구 기반시설 특별회계 설치 등 총 3건의 상임위원회별 운영조례안 안건처리와 함께 폐회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