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함양 기회 마련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 영등포구민회관 중정홀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등포구지부(회장 김철원) 주관으로 김형수 구청장, 김영진 구의회의장, 차준상 새마을영등포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영등포구 예선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 회장은 대회사에서 “독서경진대회가 책을 읽고, 교양함양의 가치가 있기에 대회로 끝나지 않는 독서습관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의 전국대회 진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시상식에서 문고운영부문에는 문래2동 새마을문고가, 독후감 개인부에는 김선영(양화중 3학년) 학생 등 4명이, 독후화 부문에는 남채린(영신유치원) 어린이 등 2명이 최우수상(새마을문고영등포구지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으로는 문고운영부문에 신길5동·영등포3동 새마을문고가, 독후감 개인부에는 김재희(당산동1가) 씨 등 9명이, 독후화 부문에는 김재하(대영초 2학년) 학생 등 2명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으로는 문고운영부문에 당산2동 새마을문고가, 독후감 개인부에는 강영랑(문래동4가) 씨 등 13명이, 독후화 부문에는 한상준(대영초 6학년) 학생 등 2명이 수상했다. / 김수한 기자